나의 공간과 이야기

2015년 3월 3일 수원시 추억의 박물관 - 국내 관광명소

Historymaker731 2015. 3. 3. 21:22

 

비교적

외국인들이 모르고 그냥 지나쳐 가는 곳이 있는 곳이 있다.

물론 한글로만 되어 있어서 그렇다.

 

작은 관광 명소가 수원에 숨겨져 있다.

 

다들 여긴 외국인도 찾아 오는 곳이라

여기 까지는

어지간하면 다 안다.

 

수원 화성 행궁

 

 

수원 화성행궁 앞 모습

 

오늘 비도 내렸다 날씨가 안 좋아서 그렇다

 

이 길에서 모퉁이 왼쪽으로 가면

 

 

아주 오래된 수원시와 함께 추억의 박물관이 존재 한다.

(비교적 아는 사람만 안다는 곳이다)

 

입구 사진을 비가 안오면 다시 찍을 예정이다.

 

 

 

여긴 입구 가는 곳에 표시 1층에 이게 있는 건물 2층이다.

 

안에 들어가면 일단 입장료를 내야 한다.

 

2층이라 다소 협소하니 조심해야 한다. 입구 부터 반겨주는 아날로그가 마중나와 있다!

 

 

 

 천장에 달린거 아는 거라. 사진 찍음  우뢰매 6 만화영화 포스터

 

 

한 때 내가 국민학교 저학년 때 봤던 마루치와 아라치가 있다.

88년도 이전 만화 똘이장군도 있다.

 

 

입구에서

입장료는 3000원인데.. 운영 후원비라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NGO도 소액 후원해서 뭐 그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TIP) 단체 할인도 가능하다.

 

입구 바로  왼쪽에 바로 옛날에 봤던 만화책 원화 원본이 있다.

 

만화 매니아들이라면 알고 있는 로봇 먼화들이 존재한다/ 80태권V 원화부터 황금박쥐등

다양하게 만화가 있다.

미리 공개하면 재미가 없으므로 사진을 안찍었다.

 

그리고 옛날 추억의 교과서 일부가 존재한다

잘 나오신 사진만 올려야 되서

이것만 올릴 수 있다는게 아쉽다.

 

1950-60년대 교과서 일부

 

 

 

동물농장이 이때도 있었다니.. 지금 세대는 TV동물 농장 외칠 듯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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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는 사적 이야기

 

수원시 추억의 박물관 갔다 와서
기억나길래 
 

 

 

 이렇게 있던게 실수로

 아래 처럼 되어버렸다.

 


추억의 회수권이 1개 유일하게 나에게 남아 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유일하게 남은 추억의 물건이
나의 실수로 훼손되었습니다.
 

(아 18~ 버럭~~ ₩&@?!'#<$£•¥ )
 

이미 멸종되어 버린 추억이 어떻게
감성을 움직일까요?
그리고
예전에 친구들이 회수권을 쓰기 위해 꼼수로 찢어서 쓰던 때도 많았는데...

왜? 하필 이렇게 찢어져 버릴까요?
이 미스테리한 회수권의 운명
그것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회.수.권.처럼 제 마음도 찢어집니다

 
- 김상중 그것이 알고 싶다 버젼 따라하기 (음성지원 각자 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