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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20일 Facebook 열여덟 번째 이야기

Historymaker731 2015. 4. 20.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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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하나님께 기도로 따졌다.

    참고용임
    이야기 형식으로 재구성 한 것임
    오해 없길

    나 : 왜? 북한을 저리 방치하십니까?
    하나님 대답 : 마음이 아프다.

    나 : 하나님 마음은 알겠는데? 왜? 북한 저리 냅 두냐고요??!

    하나님 대답 : 너는 니가 생각하는 북한이 헐벗고 굶주리고 다른 나라에 멸시와 냉대와 조롱 받는데
    가슴이 안 아프냐???
    내 아들 예수도 그리 당했느니라

    나 : 아프죠 눈물 나죠 근데 왜? 북한 아직도 왜? 저러냐고요?

    하나님 대답 : 복음

    나 : 아 가슴이 먹먹하고 답답하네 ㅠㅠ 아 미치겠네..
    제가 원한 건 그런 대답이 아니고요

    현실에선 나도 이랬다.

    그냥 북한 위해서 기도할 때마다 울 던 것만 나는 기억이 있다.
    거의 통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