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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29일 Facebook 열일곱 번째 이야기

Historymaker731 2015. 3. 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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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중앙침례교회

    예닮청년부에 예쁜 자매가 한 트럭 있다고 해도 안 나감
    그건 절대적 내 결심임.

    ㅡㅡ;;;

    내 고집을 꺾일 수 있는 사건이 터지던가?
    아님 하나님이 고집을 꺾으시던가? 둘 중에 하나.

    뭐 나가도 교회 내 연애가 안되는데 굳이 돈 쳐들어가며 교회에 나가실리가 있을리가 난무 한데

    뭔날 행사, 동원 , 하나님 뜻 팔아서 나오라고 하셔도 안 나옴
    담당 교구 사역자가 와도 안 나감

    지금 정신들이 있는게야?

    지금 당장 취업 해도 나갈까 말까? 도 교회에 나갈까? 말까?도
    고민할 텐데..
    취업도 안된 상태에서
    이건 뭐 나랑 교회에서 사역자가 싸우자는 식이네.

    교회 예닮청년부 안 나가
    지금 미쳤다고 내가 교회에 직접 납시겠냐?

    사역자야 길게 2-3년 하다가
    교체 되면 그만임

    교회 내 연애도 포기해가면서 2009년도부터 청년 모임은 안 나가기 시작했는데
    무슨 결혼이 육신의 정욕이라는 둥 청년 당담자가 설교로 지랄하냐?
    그 때 부터 열받으심

    육신의 정욕,이생의 자랑이 결혼이랑 무슨 상관인데???

    가뜩이나 싱글이라 더 빡칠 마당에
    수중침이 청년 모임 그정도면 다른 교회 말 하나 마나다.

    교회도 해결 안되는 사회문제가
    정치에서도 전혀 해결도 안되잖아!!!!!!!!!

    사람의 일이라면 담임목사 말대로
    안되겠지
    성령의 일이라면 나오지 말라고 해도 나간다.

    그래서 결론 목장편성 조차도 필요없기 때문에
    지금 굳이 나가실 일도 없고 명목이 있다고 하셔도 안 나감

    그걸 은총이한테 예닮삶 시작과 함께 2일차에 문제 길게 보내고 답을 줬는데

    무슨 모임에 굳이 참여해야 하냐?
    열청 때 예닮 진급해서
    2003-2009년도 까진 리더, 임원 했으면 그만이지

    왜? 교회에 나가야 해?
    나가면 취업이 되기라도 하냐?
    뭐 없던 교회 여친이 여신급이라도
    등장하냐?
    교회 갈 필요가 없는데 나오라고 하면 나가?
    그렇다고 1-4부 대예배도 안 나가
    사역자 안 한다고 결심하면서
    불편 하시니까 안 나가는 거다.

    나가도 개길 바에야 안 나가서 개기겠다는데 그게 불만이면
    직접 하나님께 따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