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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18일 Facebook 일곱 번째 이야기
Historymaker731
2015. 3. 1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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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해해야지
ㅡㅡnews.zum.com
원희룡 제주지사[51·사진]가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또다시 ‘한라산신제’ 제관직 수행을 거부했다. 한라산신제는 도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탐라국 시대부터 이어져온 전통 제례행사다. 제주도 조례는 도지사가 ‘초헌관’[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 역할을 하도록 했지만 원 지사는 기독교 신자라는 종교적 이유를 내세워 유교식 제례 집전을 잇달아 거부하고 있다. 12일 오전 한라산신제가 열리는 제주시 아라동 산천단 제단에 20여분 늦게 도착한 원 지사는 “제주의 전통 양식인 한라산신제 원래의 모습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