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학과 글 - NGO과 MT와 멘토와 스터디 그룹에 대해.. 2012.03.25
바로 이 학과에 올린 글 말이다.
그 다음날 외워서 정리하여 올린 글.
누가 무슨말을 했는지 아직도 기억한다
벌써 2년이 넘었다.
NGO학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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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과 MT와 멘토와 스터디 그룹에 대해..
2012.03.25
임원도 뭣도 아닌 ㅡㅡ;; 감히 글을 올립니다.
4학년 졸업 예정자가 2013. 3월에 졸업합니다. 이런 건 중요하지 않지만
졸업 못한 이유를 묻는 분도 있어서 간단히 요약하면 전공학점이 5과목을 이번에 수강했으면 졸업이 가능한데.. 개인적으로 추가로 공부해야 할 과목이 사회복지학과 행정학이라 전공 과목 몇과목을 바꾸어서 공부를 하기 때문에 이번에 졸업을 못합니다. ㅠㅠ 그건 졸업전공이수표를 참고하시면 이해하시리라 사료됩니다.
슬슬 본론으로 넘어가서
A. MT 에서 나온 멘토에 대해서
MT 때 온 피로도 가시질 않는 군요
오후 2시를 약간 넘긴 시간에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MT때도 모여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각자의 의견과 각자 다른 뜻이 있다는 건
다들 이해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즉 공부할 필요성과 계획, 관심사, 사는 지역 위치, 직업관, 나이, 직장등
다양한 요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즉 공부는 개인이 하기도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NGO/NPO고
좁은 의미에서 말씀을 드리면 여러분이 하고자 하시거나 혹은 하고자 직업과 연관이 됩니다. 뭐 이건 강의 첫 시간에 들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NGO안에 서도
행정, 기획, 홍보, 마케팅, 경영, 정치, 사회학, 과학 부분이 내포하여 요즘 유행되는 용어인 융합이라는 개념으로 통칭됩니다. 그래서 넓게도 공부하고 좁게도 공부하는게 학부, 학과의 구분점이 됩니다.
요건 한 번쯤 개념 정의를 되짚고 넘어갈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암튼 그래서 다양하게 관심사를 가지고 와서 방향을 못 잡는 건 당연합니다.
그건 시행 착오를 겪어가며 해야 할 공부와 성적이기도 합니다. ㅋ
개개인 성향에 따른 것이라 누가 뭘 잘하고 못하는 지에 대해 왈가왈부할 이유가 없습니다.
수강 신청에 대해서 내가 이 과목만 전공 이수해 라고 할 이유도 없고 강요할 필요도 없지만 학교에 있는 정규과정 커리큘럼, 강의 계획서, 맛보기 영상들을 참고하여 공부 계획을 세우고 해야 하는 것은 개개인 본인들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멘토라 할지라도 터치할 부분은 없게 됩니다. 그래서 스스로 공부할 사람에겐 멘토가 필요 없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공감이 됩니다.
반대로 멘토가 필요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면 사회생활 경험이 없는 분들이나 이제 갓 대학이란 곳에 오시는 신입생들과 편입생들입니다. 대학교 공부는 고등학교와 다른 이유는 고등학교 때 배운 것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다는 가정하에 배우는 학문이 대학입니다. 그래서 자기에 맞는 공부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고 시행착오를 좀 겪어봐야 합니다. 저처럼 교양필수 과목인 영어과목 F학점 맞아 보면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기도 합니다. 이런 공부방식은 개~ 망하는 구나 ㅋㅋㅋ
멘토라 함은 충고 까지는 가능합니다. 누구나 다 그래서 학과 모임에 나오시는 분들이 멘토이자 멘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의견을 듣고 정리를 해봤습니다. 그리고 질문이 없으면 대답이 없는 건 당연한 이치입니다.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시길.. 그래서 교수님께서 공부를 마치며 질문을 하라는 이유가 다 여기에 있습니다. 저처럼 질문을 생각하고 표현들이 정리가 잘 안되서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게 됩니다. 질문을 하려다가 까먹는 경우도 있고요. ㅡㅡ;;
다른 학교를 가보시면 알겠지만.. 멘토들이 대부분 인간관계도 되지만.. 졸업생들도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저는 일단 개인적으로 이렇게 정리 하였습니다.
따라서 몇가지 모임 그룹 형태로 나눠집니다.
1. 멘토와 스터디를 병행해서 할 분들
2. 멘토만 하실 분들
3. 스터디만 하신분들
이건 학우님 개개인이 판단하고 임원들에 먼저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B. 스터디에 대해서..
스터디 모임과 그룹이 필요한 건 임원들외 구성원 모두 동의하는 의견입니다.
1. 구체적인 방법론과 세부 계획 - 예) 지역, 연령, 나이대
2. 모임 장소 외 추진
3. 다른 과와 연계 병행과 연결 방안 - 자체적으로 하는 것도 있습니다.
이건 임원진에서 논의 될 부분이고
일단 경기도 남부 지역 스터디 그룹을 창립멤버를 중심으로 일을 먼저 추진하고
그 외 지역은 알아서 추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하자고 하면서
스스로 (자발적) 모이지 않으면 할 수 있는 일도 안되는 게 현실입니다.
그런 다음 임원이 참여하여 서포트 할 수도 있고 그 뒤 활성화 되어 10명 이상이다 하면
그 때 지원을 받아 모임을 키우는데 쓰는게 적법한 절차이며 과정이라고 사료됩니다.
창립멤버로 표현 한 것은
임원이 될 수도 , 신입생도 있고, 졸업생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그럼 경기 남부 지역 스터디 모임은 일단 겨우 3명이야 라고 말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모임의 활성화와 차기 발전을 위해서 일단 모집 사항을 공지하는게 절차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 의견 건의 하면서 제출하고
NGO과 경기 남부 지역 창립설립 요청건을
임원과 학부생들 에게 협조 요청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타과도 NGO에 관심이 있을 분도 있어서 타과는 신청자에 한해서 받아들이는 것이
적당하다고 사료됩니다.
2012. 3. 25 NGO과 4학년오장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