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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13일 Facebook 서른여덟 번째 이야기

Historymaker731 2014. 1. 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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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 계정이 영 안되서

    1차 입시 마감, 2년 연속 10대 지원율 60% 상승 http://khcu.ac.kr/webzine_new/board/view.jsp?m=10007&BRD_NO=687221

    경희사이버대 1차 입시 마감, 2년 연속 10대 지원율 60% 상승

    · 지난 해 이어 10대 지원율 60%, 신입학 지원율 8.5% 상승...온라인 대학의 새로운 가능성 증명
    · 모집단위 계열화 및 모바일융합학과, 스포츠경영학과 신설로 사회 변화에 발맞춰
    · 한화사내대학 개강 등 산-학 협력의 새모델 구축...대기업 재직자 및 고학력자 지원 활발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지난 1월 7일(화) ‘201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1차 정시모집’을 마감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4.3%의 지원자 증가를 기록하며 지난 2013학년도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무엇보다 정원내 신입학 지원율이 8.5%, 10대 지원율이 60% 상승하며 사회적 인식 변화와 온라인 대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을 수도권 상위 대학 출신 지원자들의 지원과 삼성전자 및 삼성계열사, 이마트, CJ 그룹 등의 대기업 재직자들의 높은 지원율도 주목할 만하다.

    오는 1월 13일(월) 합격자를 발표하며, 1월 17일(금)까지 총 5일간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합격자 조회 및 등록 안내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안내홈페이지 www.khcu.ac.kr/ipsi 또는 전화 02-959-00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신입학 지원율 8.5%, 10대 지원율 60% 증가...2년 연속 상승세 지속, 캠퍼스의 젊은 물결
    신입학 지원율은 전년 동기 대비 8.5%의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 해 역시 2012년 대비 7.3% 상승률을 보인 바 있어, 2년간 16.5%의 높은 증가를 기록했다. 10대 지원율도 2년 연속 매해 60% 이상의 눈에 띄는 상승률을 기록, 2012년 동기 대비 10대 지원자 수는 3배 가까이 상승했다. 10·20대 지원자 비율 역시 총 지원자의 60%에 달해 사회 재교육, 평생교육의 측면이 강조되던 기존 온라인 대학의 역할을 넘어 오프라인 대학의 대안으로써 온라인 대학의 역할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재육성장학 신설, 인문·철학을 강화한 교양교육 도입, 학생 참여 프로그램 개발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 고등학생과 젊은 세대의 인식 변화를 이끌었으며, 10대 지원율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 모집단위 계열화 및 모바일융합학과, 스포츠경영학과 등 학과 신설로 사회 변화 발맞춰
    경희사이버대는 사회적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모색해왔다. 2014학년도에는 모집단위 계열화와 학과 신설을 적극 추진했다. 미래IT계열, 인문·사회·경영계열 등 2개 계열 체제 도입으로 기존 학부 체제에서 벗어나 학과별 전문적 특성을 강화했다. 이에 힘입어 미래IT계열의 디지털미디어공학과는 작년 동기 대비 37.3%의 지원율 수식 상승을 기록했으며, 인문·사회·경영계열에서는 문화예술경영학과가 26.2%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학과 신설도 지원율 상승에 주효했다. 경희사이버대는 교육부가 추진한 '2013 사이버대학 선취업-후진학 특성화 사업'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이버대학 최초 모바일융합학과를 신설했다. 스포츠와 경영, 인문철학이 어우러진 미래 통섭형 커리큘럼을 구축한 스포츠경영학과 역시 금번 새롭게 선보였다. 전문성 특화 및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전·현직 스포츠 선수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마련되어 있어 실제 농구, 야구 선수들의 지원이 이어졌다. 신설 학과임에도 불구하고 금번 입시에서 높은 지원율을 보인 두 학과는 향후 인기학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2013년 인성검사를 새롭게 도입해 지원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사회복지학과와 노인복지학과는 ‘상담심리’, ‘시니어컨설팅’ 교육과정을 신설했으며, NGO학과와 공공서비스경영학과는 2013학년도 2학기부터 청소년지도사 2급 자격증 교육과정을 운영해 커리큘럼을 다양화했다.



    ▶ 서울 4년제 명문대, 해외대학 졸업 등 고학력 지원자 20% 상회
    금번 입시에서 전체 지원자 중 4년제 재학 및 학사학위 소지자 이상의 고학력 지원자 비중은 약 20%였다. 이 중 경희대 출신이 27명으로 가장 많으며 서울대(3명), 고려대(4명), 연세대(2명), 성균관대(8명), 서강대(6명), 이화여대(8명), 숙명여대(7명), 중앙대(6명), 한국외대(8명), 서울시립대(9명) 등 서울 4년제 명문대 출신자들도 다수였다. 해외대학 졸업 지원자도 53명에 달했으며, 현직 대학병원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도 다수를 차지했다. 원격대학 출신 지원자는 한국방송통신대 출신이 83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희사이버대학교 출신 15명이 다시 다른 학과에 지원했다.



    ▶ 한화사내대학 개강 등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 산학협력 활발
    이러한 추세에는 활발한 산학협력 및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 체결도 힘을 실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삼성전자를 포함한 다수의 삼성 계열사와 이마트 및 관련 협력업체, CJ계열사, 서울특별시, 국방부 등 각 부처 및 공공기관 등 347여개 기업·기관들과 협약을 맺고 직장인들의 재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 전기를 비롯해 삼성 계열사 재직 중인 지원자는 161명에 달했으며, 이마트 및 관련 협력업체 재직자 100여 명이 자기계발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금번 입시에 지원했다.



    특히, 경희사이버대는 2013년 한화그룹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이버대학 최초로 한화사내대학을 설립했다. 지난 해 3월 개강한 한화사내대학은 전 계열사 대상으로 운영되는 국내 최대 규모(5개 학과)의 기업대학이다. 선취업-후진학, 평생교육 분야에서 대학-기업·기관이 연계한 새로운 차원의 탁월한 협력 모델이라는 평과 함께 오프라인 대학에서도 우수 사례로 벤치마킹하는 등 화제가 됐다.



    ‘대학다운 미래대학’ 경희사이버대학교의 도전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대학의 양적 성장, 성공적인 입시 등 대학 안정화에 주력해온 사이버대의 기존 발전 전략을 한 차원 넘어서 ‘대학다운 대학’을 목표로 내실있는 성장을 도모해왔다. 지난 7월 하버드, 예일대 석학 공개 강연을 시작으로 슬라보예 지젝, 앤드류 응 스탠포드 교수 등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하는 등 사이버대학이란 정형화된 틀에 그 역할을 한계 짓지 않고 온-오프라인의 교육을 아우르며 배움의 참가치를 구현했다.



    온라인 공유교육 ‘MOOC’의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탁월한 교육 콘텐츠를 기획·제작, 지식공유를 통한 사회공헌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대안적 시민학교 <파이데이아 홍릉>,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예측하고 전략적 대응방안을 도모하는 <미래변화경영 과정> 등을 새롭게 운영하며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대학, 세계 시민과 소통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