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3년 12월18일 Facebook 서른다섯 번째 이야기
Historymaker731
2013. 12. 18. 13:44
-
순복음교회 사태는 우려가 됨.. ㅡㅡ이재철 목사님의 기사를 읽고 목회자로 산다는 것은 힘을 빼는 것이라는 나름대로의 결론을 가졌습니다.
힘을 빼면 약해지는 것이 아닌 예수님 처럼 정말 강해지는 삶이 된다는 것을 목회자가 먼저 본을 보이지 않으면 우리의 설교는 흘러 지나가틑 몇 마디 말에 불과합니다.
재정에 대해서도 이재철 목사님이 명확한 결론을 제시해 주셨는데 100% 동감합니다. 주어진 재정에 나를 맞추어 살수 있는 것이 목회자이며 성도들이 재정으로 인한 고생이 얼마나 힘든지를 알아야 목회적 상담의 실효성이 있다고 봅니다.
저 역시 결혼하고 10여년간 하나님께서 재정, 관계, 건강의 시험을 주셨는데 이제 생각하면 이 모든 것이 어떤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저의 보화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임대아파트에서 쫓겨 날뻔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기적으로 살아 남은 적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우리 탈북성도님들이 임대 아파트 문제가 생길 때 그 마음을 읽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유익입니까!!!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이것이 우리 인생의 정답입니다. 그 분이 세상보다 크시기에 크신 그 분을 믿으면 그 분이 우리안에 계십니다. 그러면 우리는 세상보다 큰 사람이 되는 것이죠! 그 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2013년 성탄절에 결심해 봅니다. 우리 인생의 정답이신 그 분과 함께 힘을 빼고 살아가기...한 번 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