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18일 Facebook 열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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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장훈 |facebook

  미친놈은 종교에서 금욕주의가 독신주의인 줄 안다.
  아 정말 띨띨한 인간이 아닌가 싶다.
  ㅡㅡ;;; 무슨 수도사 도 닦는 소리를 하는지
  어이 없다
  http://www.newsnjoy.us/news/articleView.html?idxno=2598

  "이 길 외에 어떤 길을 가겠습니까?" - 미주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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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철 목사 / 스님과 신부가 독신으로 산다. 그렇다고 개신교 목사가 스님과 신부가 추구하는 구도의 정신보다 엷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스님도 사귀어보고 신부님도 사귀어보라고 진심으로 당부한다. 구도자가 어떤 중심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알게 된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도'로 오셨기 때문에 우리는 일종의 '도'를 쫓는 구도자다. 한국의 유명한 사찰의 스님들이 기거하는 곳을 담 너머로 들여다보면 고무신들이 자로 잰 듯 가지런하게 놓여있고, 아무개 신부의 책상 위에는 비뚤어진 것이 없다. 내가 도를 추구하면 내 주위가 저절로 정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