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공간과 이야기

사회 분위기라..

Historymaker731 2015. 4. 15. 18:05

내일은 누군가는 악몽과 같은 현실인 날이다.

내가 좋아하는 예레미 곡이 가사가 문득 생각난다.

제목에서 보이는 의미

남겨진 나날들 - 앞으로 살아가야 할 날이 많다.

Gross Injustice 가사에 나오는 신랄한 가사..

가리려 하는가? 덮으려 하는가? 그저 실수였다 말하는가?

(세월호 선장과 선원들의 변명의 분노!!!!!)

피기도 전 사라진 훗날의 꿈(봄날의 꿈) = 실종자, 사망자, 유가족

이런 곡들이 걍 생각난다.

 

물론 그런 의미가 아닌데도 곡의 분위기가 사회 비판적인 부분에서
떠올리게 된다.

 

 

 

남겨진 나날들 - 예레미 가사

 
너무도 짧을 나의 시간을 위해
내 고향은 나를 위해 슬피우네
하루에 한번 나의 가여운 손가락이 난 너무도 두려워
내가 움켜쥐고 갈구할 나의 단 한번의 새벽이
나를 위해 잠들지 마라 나의 새벽을 찾아 떠나야 해
새벽아 널 사랑해
나의 어두운 절망을 거둘 빛을 비쳐줘
새벽아 널 사랑해
다시 사랑할 나를 위해 날개를 펼쳐 보여줘

난 내가 삶에 배고프리라 미쳐 생각진 못했어
내게 주어진 시간들이 이토록 슬피 울지는 몰랐어
희망아 널 사랑해 나의 절망의 포기를 거둘 날개를 펼쳐줘
희망아 널 사랑해 나의 마지막 몸부림의 노랠불러줘
희망아 널 사랑해 나의 절망의 포기를 거둘 날개를 펼쳐줘
희망아~~~~~
나의 마지막 몸부림의 노랠 불러줘

 

 

PS) 여기서 새벽, 희망을 사망자나 실종자 이름 넣고 외쳐봐라..

눈물 난다.

 

 

Gross Injustice - 예레미 가사

 

 

가리려 하는가 덮으려 하는가 그저 실수였다 말하는가

 

 i hope you admit that you were wrong you must be lost for too long to speak out the truth is not easy but you choose to keep up with your obsimacy did you hear the words you speak to yourself

하늘 아래 메어진 꿈 피우게 하소서 피기도 전 사라진 봄날의 꿈

 

독재자가 되어 하늘을 덮는가 심판의 바람을 비웃는가

 

 i hope you admit that you were wrong you must be lost for too long to speak out the truth is not easy but you choose to keep up with your obsimacy did you hear the words you speak to yourself

하늘 아래 메어진 꿈 피우게 하소서 피기도 전 사라진 봄날의 꿈


 

Tears - 예레미 가사

 어둠에 지쳤네 

 오래 걸어온 후회하는가  

 늙고 지쳐서

 일어설 힘조차 힘에 겨운데
 다시 나를 바라봐
 움츠린 내 꿈을 펴고

 세상끝에 혼자있다고
 내게 너무 힘이든다 말하지는 마

 언제라도 힘이 들때면
 내게 울었던 눈물 기억해

 네가 힘든건 난 원하지 않아
 사랑하니까

 

* 다시 나를 바라봐
움츠린 내 꿈을 펴~~~~

 

세상끝에 혼자있다고
너무 내게 힘이든다 말하지는 마

 

언제라도 힘이 들때면
내게 울었던 눈물 기억해

 


* 숨죽이고 잠이든 널
보면서 사랑했었지
그렇게 내가 널 사랑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