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세월호 피해자라면
세월호 인양이던 침몰이유던
돈으로 생각 안하겠지
왜? 가족이 죽은 거니까..
국민, 시민 공감대는 여기까지는
친구던 가족이던 친척이던 사고로 죽었던 병으로 죽었던 지
사람의 죽음을 경험해 본 사람이 있다는 거다. 물론 불의의 사고와 갑작스런 죽음에 받는 스트레스 지수는 100점 만점에 100점으로 가장 제일 높다.
공감대는 여기까지고
실제로 삶에선 나랑 세월호 침몰이굳이 상관없는데.. 나도 힘들게 사는데 세금을 또 내라고 하니 여기서
반발심이 일어난다. 물론 시민이 시민을 돕는 거에는 반대할 이유가 없겠지만 성금도 내고 세금도 내라고 하면 간혹 정치에 의심이 생기게 하는 수작들이 보이게 된다
추경예산편성은 정치적이기도 해서
쉬운 건 아니다
세월호 인양비만 9000억 이라는데
지방정부 독립해야한다는 집단에
니네들이 9000억 전남 지자체에서 마련 해봐라 하고
중앙정부에서 예산 손 놓으면
이게 정치적인 사항이지
솔직히 세월호 침몰했다고
경기도 예산이 아예
전라도에 예산편성으로 가는 것도 웃기는 거잖아..
지방정부에서 세월호 인양비 마련해봐라 지방정부 독립 운운하려면.
가끔 같이 죽자는 식이 눈에 보이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