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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8일 오전 09:18

Historymaker731 2014. 10. 28. 09:21

만남의 기쁨도 헤어짐의 슬픔도 긴 시간을 스쳐가는 순간인 것을
영원히 함께할 내일을 생각하며 안타까운 기다림도 기쁨이 되어

계속 이 가사만 생각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