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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연준이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세요

Historymaker731 2014. 5. 2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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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세요

HumanInLove의 제안

“아프고 외로운 것도 힘들지만 제 꿈을 펼칠 수 없을까봐 그게 제일 두려워요.”

6살, 혈구탐식성림프조직구식증
9살, 강직성척추염
16살, 해마경화증
17살, 직장의 감염으로 인한 인공항문 수술
18살, 다시 혈구탐식성림프조직구식증

우리에겐 이름도 생소한 낯선 질병들… 희귀병…
세상은 무심하게도 스무 살도 채 되지 않은 한 친구에게 저 험난하고 고통스러운 시련을 다섯 번씩이나 주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연준(가명, 18세)이는 다시 병상에 누워 있습니다.

병마의 고통에 정신을 잃었다 깨다 하면서도, 뼈는 굳어가고, 피부는 검게 말라가면서도
“저는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는 작가가 되고 싶어요.”
“소설을 쓰면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것 같아요. 자유로워져요.”
라고 눈빛을 밝히는 연준이.

조금만 힘들어도 불평하고 남탓하고 포기하려했던…
연준이의 눈에 비친 제가 너무 창피했습니다.

연준이가 꼭 꿈을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연준이처럼 소중한 한순간 한순간을 꿈을 향해 살고 싶습니다.

현재 연준이는 희귀병증상과 장기감염으로 인해 수술과 입원치료를 하고 있는 상황이며 병원비는 하루가 갈수록 무섭게 불어가고 있습니다.

멈추지도 않고 지긋지긋하게 몸을 덮쳐 오는 병들은 이제 연준이의 몸뿐만 아니라 꿈까지 앗아가려 합니다.

연준이가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여러분께서 소중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출처 : [희망해]연준이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세요
글쓴이 : HumanInLov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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