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관리 경험담..
한참 업무중이나 바쁘게 돌아 갈 때~~
서버가 불안 불안 하다.
보안 업데이트도 해야 되는 재부팅 창도 뜨고.
난리 치는데..
사장이나 상사외 부장과장급 이상조차도 서버 재부팅 하지 말라고 한다.
(중소기업)회사 경영상 피해가 간다고..
질문) 여러분은 이럴 때 어찌해야 하겠는가?
1. 답 : 재부팅 하고 나서 보고한다.
2. 답 : 상사의 말 그대로 냅둔다.
3. 답 : 재부팅 해야 된다고 우긴다..
1) 답 : 재부팅 하고나면 줄줄히 욕부터 먹는다.. 그리고 심하면 나처럼 짤린다.
2) 답 : 내버려 둔다면 당장은 편하겠지만 후에 서버 다운되면 무지 욕 바가지로 먹는다.
서버관리가 왜? 그 모양이냐고 재부팅 하지 말라고.. 그래서 따른 것 뿐인데.. 그게 욕먹을 짓이냐??
3) 권한이 없으므로 씨알도 안먹힌다. 운 좋게 나보다.. 위인 상사가 이야기하면 180도 달라진다.
이게 중소기업이든 대기업이든 짜증 나는 현실이다.
이런 상태에서 누가 책임을 지려고 하겠는가???
거기다가 정규직도 아닌 비정규직이라면???
말 할 가치 조차 없다.
한마디로 보안관리자나 정보보안은 개고생이다.
이래서 우리나라에 블랙 해커들이 많아지는 요인이다..
그러니깐 평상시에 담당자들에게 잘 대해라..
이 사람들이 순간 DDOS Attacker로 변하는 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거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