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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편입 준비생이라면? - 편입관련 기사

Historymaker731 2009. 7. 31. 15:27

 

 

올해 4년제 대학교 2학년 관광학과 김철민(23·수원시)씨는 고민이 많다. 수능성적에 맞춰 선택한 대학과 학과가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아 앞으로도 전공 분야에서 자신과 맞지 않는 일을 하면서 직장생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앞이 깜깜하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라도 자신의 꿈을 찾아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고민인 것. 하지만 적성에 맞는 학과로의 전향을 위해 편입을 하려 해도 수십 대 1에 달하는 경쟁률에 시작 전부터 기가 질렸다. 김철민씨는"제가 지원한 경희대 일반편입 경쟁률이 거의 20:1 이었어요. 편입학원에서 1년 동안 열심히 했지만 떨어졌죠. 학원비도 비싸고 나이도 들었고 다시 도전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취업난 여파로 대학 편입학 문이 '바늘구멍'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근래는 취업이 어려워 지면서 편입이 단순히 '간판' 바꾸기의 목적보다는 '취업' 또는 '전문직 진출'에 유리한 학과로 몰리는 추세다.

2년제 전문대학교를 졸업한 정광렬(24·구로구)씨도 취업이 힘들어 전문직으로 진출할 수 있는 학과공부를 하면서 4년제 학사 학위도 취득하고 싶지만, 다시 4년제 대학교를 들어가는 것은 학비와 시간 등 많은 면에서 제약이 있어 고민하고 있다.

2년제 전문대학교을 졸업한 이승호(25·서울 영등포구)씨도 "2년제 대학 학위만으로 취업은 하늘의 별따기"라며 "3학년으로 일반 편입하는 것은 경쟁률이 너무 높고 빠른 시일 내에 학사졸업 학점인 140학점을 채워 대학에 학사 편입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기본적으로 4년제 대학2년 이상 수료자나 전문대 졸업자는 '일반편입'에 4년제 대학 졸업자는 '학사편입'에 지원 할 수 있다.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취업에 유리한 학교나 학과로 바꾸려는 편입생의 폭발적인 증가로 '일반편입'의 경우 경쟁률이 보통 수십 대 1이며 '학사편입'은 비교적 일반편입보다는 경쟁률이 낮지만, 140학점이상을 취득한 학생만 지원이 가능하다.

위의 김철민씨와 정광렬씨의 경우처럼 전문대 졸업자나 중퇴자, 진로변경 희망자나 이미 학위를 가지고 있지만 새로운 전공분야의 학위취득을 원하는 사람이나 이승호씨의 경우처럼 이미 갖고 있는 전문학사 학위에 학점을 더해 빠른 시일 내에 학사학위를 받고 싶은 사람은 마땅히 교육을 받을 곳이 없었다.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 전산원, 평생 교육원 등 오프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관이 있긴 하지만 단점은 학위를 받는 기간이 일반대학교와 동일하다는 것이다.

보통 2년제 대학을 졸업하면 80학점을, 4년제 대학졸업자의 경우 140학점을 이수하게 되는데 위의 경우라면 2년제 대학졸업 또는 중퇴로 70∼80학점을 받고 학점은행제가 실시되는 교육기관에서 나머지 학점을 채우게 되면 4년제 대학의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지금까지 고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2년제 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하는 전문학교나 실업자들은 대상으로 한 재취업 교육기관은 꽤 있었지만, 위의 경우처럼 이미 대학교에서 받은 학점에서 잔여학점을 채우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교육기관은 거의 없었다.

*학점은행제란 학점을 저축하여 학사 학위 취득에 필요한 소요학점(140학점)을 이수하면 교육인적자원부장관 명의의 4년제 학위를 받는 제도.

학사 학위, 취업, 게임전문가 자격증 일석삼조(一石三鳥)

한국IT전문학교의 부설기관인 한국디지털컨텐츠교육원은 한국 최초로 1년 3학기 제를 도입했다 한국IT전문학교의 게임학부의 학위과정과 직업능력개발원의 취업과정을 접목하여 2학기 동안 학점 취득 후 1학기는 게임기업과 연계한 프로젝트화된 실무교육을 실시와 자격증 취득 필수 코스로 국내유수의 게임관련회사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특히 게임관련회사에 취업을 원하던 타 학과 전문대 졸업생이나 대학을 중퇴하여 학점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학사 학위, 자격증, 취업 모든 것이 한꺼번에 해결되는 토탈솔루션 교육원인 셈이다.

특히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소지자나 4년제 대학중퇴자, 진로변경을 원하는 대졸자 및 직장인 등 '70학점이상의 학점' 이상을 보유한 사람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1년 만에 부족한 학점을 모두 이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는 학점은행제 '게임 전문 교육기관'이다.

인기학과 다시 전공해 인생 리모델링 하자!

한국디지털컨텐츠교육원은 게임교육과 학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한국유일의 특화된 교육기관으로 3D게임프로그래밍학과와 3D게임그래픽학과의 개설로 각 공학사와 미술학사의 학위(4년대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4년제 학사학위를 1년 만에 이수함과 동시에 자격증 취득까지 필수코스로 짜여있어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취업에 유리한 자격증까지 챙길 수 있다. 특히 컴퓨터그래픽스(?: Quark, 3D페인터)과정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은 한국에서 한국IT전문학교와 한국디지털 컨텐츠교육원이 유일하다.

한국IT의 중심인 테헤란밸리에 근접해 위치한 한국디지털컨텐츠교육원은 주변의 IT기업과의 산학협동관계를 맺고 있어 타 교육기관보다 전공을 살려 취업을 하는데 유리하다.

또한 비용 면에서도 편입을 하여 타 대학교에 입학하여 학사 학위를 취득 하는 것보다 이득이다. 예를 들어 위의 2년제 대학 졸업자의경우 일반 4년제 대학에 3학년으로 편입한다면 2년 동안 학비로 소요되는 비용은 약 1600만원 정도지만 한국디지털 컨텐츠교육원에서라면 1년 3학기 동안 약 800만원 정도로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편입을 위해 등록한 학원비용에 편입공부로 걸리는 시간도 문제지만, 설사 수십 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뚫고 편입한다 해도 졸업까지 걸리는 시간과 등록금을 생각한다면 편입은 결코 만만하게 생각될 일이 아니다. 하지만 한국디지털컨텐츠교육원에서는 1년 3학기라는 컴팩트한 커리큘럼으로 저렴한 비용에 게임전문가로의 취직까지 가능한 세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셈이다.

4년제 학사 학위의 꿈, 게임전문가 자격증에 기업체 맞춤 프로젝트를 통한 현장경험으로 취업문까지 활짝 열려있는 새로운 개념의 교육기관인 한국디지털컨텐츠교육원에서 실속없는 간판보다는 실력으로 승부하는 신세대들의 새로운 편입문화를 볼 수 있다.